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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 후기
조회 : 1321 , 추천 : 9 , 총점 : 1411

플러팅 ㄱㅂM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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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후기 같은거 안쓰는 편인데
항상 창원만 다니다 정말 간만에 부산에 오게 되어 몇자 끄적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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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원정기 2편입니다. 1편 올렸는데 찬반이 분분하더군요
자주 들어오지 않아서 댓이 저리 많이 달린지도 몰랐네요. 각설하고~

부산에 온 김에 좀 즐기고 가자! 라는 맘으로 예약 오픈런을 했고 
1번 타자로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근데 예약해 놓고서 든 걱정이 브라질은 포르투갈어를 쓴다던데 말이 통하나? 였습니다. 두근반 세근반 아이스크림 2개 사들고(아이스브레이킹엔 딱이죠 ㅋ) 올라갔는데 예쁘장한 얼굴과(눈 두덩에 볼록 튀어나온 점 2개가 옥의 티) 작은 키에도 불구 글래머러스한 볼륨이 맞아줬습니다. 참 다행이었던 건 영어로 이야기가 된다는 거였어요. 브라질에서는 영어도 많이 쓴답니다 ㅎㅎ 
아이스크림 먹음서 이런저런 이야기하고 다 먹구 나서는 (어차피 1번 타자에 집에서 씻고 나온터라) 여친 집에서 하던 거처럼 끌어안고 시작을 했습니다 카드 한장씩 뒤집을 때마다 감정도 한칸씩 올라가더군요.
ㅅㄱ파인 제게 큰 만족을 제공해줬는데... 계곡쪽에서 뭔가 문제가 있는듯 하더군요... 통상적인 절차를 밟았어야 하나 후회가 되긴 했는데 심기일전하고 2번의 타석을 잘 마치고 나왔습니다. 수시로 생글생글 웃으면서 "you're so cute" 라던데 본인도 즐거웠단 뜻이겠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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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팁을 알려주고 헤어졌는데... 음... 
미모는 재방송 각이지만... 계곡의 기억을 생각하면 재방송은 안볼 것 같습니다 ㅎㅎ  영어가 좀 되시는 분은 의사소통에 전혀문제가 없어요 포르투갈어 안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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