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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린이시절

✡️ 유린이 시절 회상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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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유흥의 세계에 막 입문하던 시절에 만났던 한 매니저가 있습니다.

키도 크고, 귀여운 인상에 사근사근한게 첫인상부터 강하게 남는 분이었어요. (보자마자 로진 각...)

그치만, 로진에 빠져보기도 전에 사라지셔서 오히려 더 아쉬움이 남았던 기억입니다.


이 분은 첫방때 이미지가 너무 기억에 남아 며칠 지나지 않아 바로 재방을 했어요.


두번째 만남에서는 서로 얼굴도 익힌 상태라 그런지 자연스럽게 대화가 이어졌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나눌 수 있었습니다.

그분은 최근 골프를 배우기 시작했다며 스스로를 ‘골린이’라고 소개했고, 그 과정에서 겪은 에피소드를 풀어내는데 꽤 재미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취미생활 이야기 몇 가지를 꺼내면서, 어느새 분위기가 한층 편안해졌습니다.


첫방때는 슈얼하면서 한발 강렬하게 뽑아냈었는데,

두방때는 뒷판하던 도중에 매니저가 뒷판 스킵하자 해서 앞판으로 바로 넘어갔는데,

10분도 채 되지 않아서 바로 발싸... (토킹하고 발싸까지 다 끝내고 시간 보니까 25분정도 지남)


올챙이들을 닦으면서 사근사근한 와꾸와 애교 섞인 말투로 웃으면서 한마디 합니다.


"오빠~ 한번 더 하자^&^"


당시에는 이 세계에 대해 잘 모르던 시기라, 한번 싸면 끝이라는 인식이 있었는데, 그런 제게는 꽤 신선한 경험이었습니다.

그래서 한타임 끊었는데 한발 더 뽑아준다고....?? 저야 뭐 한발 더 뽑아준다면 쏘땡큐죠 ㅎㅎ


그래서 바로 이어서 진행하는데, 첫발보다 두번째때 수위가 더 올라가서 더 하드하게 들어옵니다.

그래서 그런지 또 얼마 지나지 않아 Give Up 선언을 하면서 분출하고야 말았습니다...


그렇게 남은 시간동안 릴렉스 타임을 가지면서 이야기를 하다가 다음에는 세번 도전?? 이러는데,

왠지 이 매니저라면 한타임에 세번도 가능할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게 다음을 기약하며 헤어졌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저는 타지역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발걸음이 끊겼습니다.


시간이 꽤 흐른 뒤, 그 근처에 갈 일이 생겨 문득 생각이 나 연락을 해봤는데…

이미 가게가 리뉴얼되면서 매니저들이 전부 바뀌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때 한번이라도 더 봤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ㅠㅠ


지금은 그저 기억 속에서만 떠오르는 한 장면이 되었지만,

이 글을 쓰다 보니 그때의 분위기와 감정이 다시금 스쳐 지나갑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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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1페이지

나의소원은님의 댓글

친구랑 다닐 때, 친구가 연속 2번 못했다면 부실하다고 놀렸는데, 어느새 나도 ㅜㅜ
3번은 고딩 때 딸딸이로나 가능했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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