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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린이시절

어느 중국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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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 샵이라 생각하고 들어갔는데.


나름 소프트가 있는 중국인이 운영하는 샵이었다.


사장님은 나이가 좀 있었고, 직접 플레이를 하셨다.


나는 사장님 패스.


긴 머리의 종업원 중국 여인을 알게 되면서 자주 가게에 갔다.


어설픈 한국어지만 말이 통했고, 음악 취향도 통했다.


이런 저런 이야기로 관계는 깊어졌고 어느날 밖에서 만나게 되었다.


해변을 걸으며 미래 이야기도 듣고 살아온 이야기도 듣고


잡고 싶었는데, 더 내가 적극적이지 못했다.

자신이 없었다.


결국 어느날 그 친구는 중국에 갑자기 들어가게 되고 소식이 끊어졌다.


수년이 흘러, 그 아이의 소식을 사장님 통해 듣게 된다.


어느 한국인과 결혼해서 고생만 하다가 암이 생기면서 이혼하고 중국에 들어갔다고


혼자 아이를 키우고 있다고


그때 내 감정을 이야기 했더니, 착실해 보이는 총각이 잡지 그랬냐며 좋은 아이였다고.


잘 살고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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