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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린이시절

정말 나쁜 아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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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알게된 녀석 

생활이 좀 불우했다

조금씩 조금씩 도왔다


유흥으로 성공하기도 어려울 외모

사근사근하지도 못한 성격

그러니 돈도 못 벌고 생활은 맨날 그 모양


호구 하나 물었을까?

내게 종종 연락을 해왔다.

자신의 어려움을 이야기 한다.

가끔 만나 밥을 먹으며 이야기를 들어준다.

아주 소박한 배려에도 참 좋아했던 녀석.

그렇게 소소하게 도움을 준 것이 어느 정도 쌓였을 때

갑자기 잠수...ㅎㅎ


내가 당한 거겠지?

작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엄청 큰 금액도 아닌.

그냥 포기한다.


잘 살아라~ 어디서 나한테 하듯 도망가면 큰 일 날지 모르니.

그짓은 그만하고~

이제 사람에게 호의는 그만 보일까 싶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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