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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린이시절

Bar 스토리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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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에서 계속되는 스토오리..


그렇게 "방술"이란 마법의 단어는 20대 초반 딱 한번 경험한 적이 있었다

달콤한 그때의 기억이 되살아나며 심히 콩닥콩닥..


어쨌든 같이 택시를 타고 근교 모텔촌으로 향했고

3명이 입실하려는 차 카운터에서 브레이크를 걸었다

"어? 3명은 한방에 입실이 안되는데???"

"아 저희는 신혼부부고 옆에 처제입니다 ㅎㅎ 조금 있다가 해보러 갈거에요"

거짓말이 술술.. 하나도 닮지 않은 자매는 그렇게 통과가 되었다 ^^;;


편의점에서 사 온 소주 맥주를 조금 먹다가 다들 취해서 결국 베드로 고고

새벽즈음 술이 살짝 깨서 매니저님과 조용히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퇴실해서 근처 식당에 간장게장을 먹으러 갔다 ㅎㅎ


이후 그 Bar 매니저와 사귀게 되었는데

사실 너무 힘들었다 ㅠ_ㅜ 그 소위 말하는 로진이 된 나..

아무래도 술을 먹어야 하는 직업이다 보니 통화하기도 어려웠고 

술 취한 목소리 옆으로 들리는 남자들의 목소리도 너무 힘들었다

결국 관계를 정리해야겠다 생각을 하고 그 친구 집으로 찾아가 뜨겁게 마지막 사랑을 나누었다

복층에서 사랑을 나누는데 키우던 개가 올라와 식겁했던 기억이 ㅋㅋ


지금은 고향인 강원도 쪽으로 이사 가서 결혼도 하고 잘 살고 있는 걸로 안다.

참 똑똑하고 이쁜 친구였다


행복해라! 추억의 바텐더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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