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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린이시절

스포츠 맛사지라 적혀 있던 간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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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그즈음 이었던거 같다


안주나오기 전에 소주2병 때리던 시절


술을 진탕 마시고 친구녀석이 여기 한번 가볼래? 하고 가리켰던 곳이 무슨 스포츠 맛사지였다


술김에 같이 갔음


내가 계산을 안해서 금액도 정확히는 모름...


카운터 아줌마가 찜질방에서 입어본거 같은 상하의 세트옷을 나에게 던져주고는 누워있으라 말하고 나갔다


이런데는 처음인지라 그냥 갈아입고 누워 있었음


취기가 많이 올라오고 노곤하니 잠들뻔 한 그 순간


건장한 남자가 들어오더니만 주무르기 시작 


'이집은 맛사지를 남자가 해주는구나' 생각이 들었음 


'오~ 시원한데?' 이런 생각도 하면서 맛사지 서비스를 받음...


힘으로 조지는 쌩 건식 맛사지였음


끝날때쯤 다음은 뭘까? 이생각을 하고 있었던것 같다


'끝났습니다 손님 옷갈아입고 나오세요' 


그말을 던지고 그 건장한 남성은 밖으로 나가고..


난 기대에 부풀어 밖으로 나갔다... 근데 왜 옷을 갈아입고 나오라는거지?


이런 생각은 잠시 한 것 같다


그렇다... 그게 끝이었다.


술처먹고 맛사지를 받으러 간거였다...


나와서 친구한테 물어보니 본인도 처음 와봤다고 했다


그렇게 몸만 가뿐해진 상태로 집으로 돌아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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