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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린이시절

첫 백보(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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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일이다. 언젠지 기억이 잘 안난다.
울산 야음동의 어느 단란한 주점에서
접대를 받고,
2차를 갔다.
서로 술이 거하게 취한터라
동반샤워 할 때는 미발견.
침대에서 먼저 애무받고,
내가 애무하는데? 털이 없더라!
물어보니, 무모증 이란다. 왁싱이 아닌..
20세 민증 확인.
그때 부터 백보가 나의 이상형이 되었고,
나도 왁싱을 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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