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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린이시절

1인샵 첫손님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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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년.


처음은 늘 두렵고 무섭던 1인샵 첫 오픈,

아는사람은 다 알겠거니 하고 쓰는 나의 1인샵 첫 손님썰.


난 지금도 유린이고 그때도 유린이라 생각하니까

유린이시절이 맞다고 생각한다.


여튼,


첫오픈.

실장도 사장도 

내게 의지할 곳이라고는 하나없는 나의 샵에

첫 문의와 예약.


"ㅇㅇ날 ㅇㅇ시 가능할까요?"


호기롭게 받았지만 ,

그날은 왔고,

그 시간이 다가올수록 쫄려서 숨이 막혔다..


결국..


(저기 죄송한데.. 제가 일이생겨서 오늘 출근을 못할거같아요.죄송해요 담에오심 할인해드릴게요ㅠㅠ..)


[그럼 언제출근?]


"내일 출근합니다."


[그럼 내일 11시 예약해주세요]


"넹♡내일뵐게요♡"


하.내일은 또 어쩌지.

이사람은 뭔데 내일또온대지..ㅠㅠ


쫄고 쫄아있었지만..

오늘의 출펑도 용납하기힘들었기에..

내일은 머.어쩔수있나..ㅠㅠ

죽기아님 까무러치기다..


 .. 아몰라..


내인생에 두번의 출펑은 없다 하며.

그 손님을 울며 겨자먹기로 기다리고 있었다.


도착했어요.


ㅇㅇㅇㅇ호로오심되세여~


'두근두근'


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



문이열리는데.....




2부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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