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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린이시절

서면 노래주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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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10년 전쯤 이야기네요 ㅎ

서면 복개로쪽에 위치한 업소였는데..

친구들이랑 오랜만에 얼큰하게 한잔하고 찾아간 곳이었습니다.

노래방? 노래주점? 뭐라고 불러야 할지는 모르겠는데 보도방에서 아가씨들 불러서 한명씩 옆에 앉히고

노래 한곡씩 부르며 통성명하고 술 마시다가 마지막엔 이상한 메들리 같은 거 틀어놓고 파트너가 ㅎㅍ 마무리.. ㅇㄹ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그 메들리에 추임새 넣는게 너무 웃기고 신기했어요 ㅋㅋ

튼 제 파트너가 너무 이뻐서 금사빠인 저는 바로 번호를 땄고.. 하지만 쫄보라 결국 연락은 못해봤습니다 ㅎㅎ

얼마 전에 인스타에 그녀가 뜨길래 깜놀..  여전히 이쁘고 시집 가서 애기 낳고 잘 살고 있더라구요

그 뒤로도 비슷한 없소를 2-3번정도 더 간 것 같은데 지금껏 가장 기억에 남는 처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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