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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린이시절

✡️ 유린이 시절 회상(노래방편) ✡️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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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진짜 아무것도 몰랐고,

그저  형님을 따라다니면서 세상 구경하는 재미에 빠져 있던 시절이었어요.

 

서울에서 셔츠룸에서   재밌게 놀고,

며칠 울산에서 다시 형님과 형님 친구까지 셋이 모였는데,

 한잔 기울이다가 자연스럽게 노래방 얘기가 나왔고,

결국 “그럼 가야지” 한마디에 바로 출발ㅋㅋ

 

[셔츠룸 ]

 https://busanb38.net/bbs/board.php?bo_table=c_latte&wr_id=45507&sfl=mb_id,1&stx=@dJ7Qk2mZnQ--

 

 11 조금 넘어서 갔다가 아침 6시까지.

2시간씩 연장에  연장

 모든 비용을 아무렇지 않게 결제하는 형님을 보면서

… 이게 어른의 세계구나’ 싶었습니다.

 

한창 놀다가 괜히 궁금해진게,

이런 데는 2차도 있다고 들어서,

유린이 특유의 호기심이 가득해서 파트너한테 물어봤어요

가격이나 모텔가면 어떻게 진행되는건지  이것저것

 

시간은 새벽 2시를 조금 지나고 있었는데

어차피 행님이 6시까지 이미 결제를  놔서 몰래 2 나갔다 오자 했어요.

 

파트너가 속이 안 좋다고 말하며, 

잠시 바람 좀 쐐고 오겠다고 나왔어요.

2차 비용은 제가 냈고, 2차가는건 처음이라 괜시리 긴장되더라구요.

 

그렇게 슬쩍 빠져나와 모텔로 올라갔어요.

(3층이 노래방모텔 5)

안에 들어가서 ㅍㅍㅅㅅ를 즐긴 후에 다시 내려갔는데,

행님들이 어디 갔다 왔냐며, 혹시 몰래 2차 갔다온거 아니냐며 물어보는데, 일단 아니라고 우김…(사실 다 알고 있었음)

 

나가면서 연락처를 주고받았고,

월요일 아침부터 연락이 오길래,

나름 괜찮게 마무리됐나 보다’ 싶었는데…

 

안지 얼마나 됐다고 갑자기 100만원만 빌려달라고 하네요??? ㅋㅋㅋㅋ

정 떨어져서 꺼지라고 하면서 바로 차단 박았습니다.

 

아무리 유흥을 잘 모르는 유린이라도 그렇지 10만원도 아니고 초장부터 100만원 빌려달라고 하길래 바로 차단 박았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 모든 순간이 다 경험이긴 한데,

확실한 건 하나인 것 같아요.

 

유린이 시절엔,

호기심보다 판단력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그걸 그때는 몰랐던 것 같습니다.

 

아..쓰다보니 내용이 또 너무 길어졌네요… 

다음 에피소드와 이어서 풀고 이번엔 이만 마무리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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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개 / 1페이지

떡볶이돈까스님의 댓글의 댓글

@ 큐엠맨
단도직입적으로 백만원 달라고 하길래 바로 정 떨어지더라구요ㅜㅜ
유린이라고 만만하게 봤나봐요 ㅋㅋ

떡볶이돈까스님의 댓글의 댓글

@ 크지않아
서울에 있어서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만날때마다 노래방 풀코스로 대접해주시는
좋은 형아입니다 ㅎㅎ

떡볶이돈까스님의 댓글의 댓글

@ 나의소원은
웃긴 언니야는 아직까지도 카톡 차단 목록에 있고, 멋진 형아는 아직까지 연락하고 지냅니다 ㅋㅋㅋㅋ

떡볶이돈까스님의 댓글의 댓글

@ 환웅
룸 안에서 술 기운에 볼때는 괜찮았는데, 술 깨고 대낮에 환한대서 보니까 좀...많이 별로던데요ㅋㅋㅋ

떡볶이돈까스님의 댓글의 댓글

@ 환웅
넵 ㅋㅋㅋ제가 초이스한 파트너이기도 하지만, 어두운 조명 아래에다 술이 어느정도 들어가야 이뻐보이는 그런 스타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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