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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린이시절

유린이의 첫 나이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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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를 처음 갔었을때였지.. 


친구들(남자 셋)과 술 한잔하고 나이트에서 수많은 여자들의 번따를할 생각에 한껏 들떠서 어깨 힘주고 입장.. 

나이트가 일단 이렇게 시끄럽다는걸 몰랐음..돈도 넉넉치않아서 테이블 잡았는데 무슨 대화 자체가 안됨.. ( 지금 아는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귀에 바짝대고 대화하면서 밀착했겠지만 ) 그땐 정직하게 부동자세로 소리만 치면서 대화함.. 기빨리는기분.. 부킹도 한명씩 오다보니 나머지 친구들도 같이 여자한테 꽥꽥대며 함께 대화함. 겨우겨우 기본 정보 알아내면 '저 이만 가볼게요' 시전.. 이걸 반복하다보니 야마돌기 시작함. 게다가 이시기엔 헌팅도 많이 했을때라 헌팅은 원하는 이성을 타깃해서 말거는거지만, 나이트는 랜덤이라 일단 고추없으면 다 델따주니까 에너지 소비가 심했음 .. 

그냥 나가서 헌팅이나 하자. 결론을 내리고 번호는 하나도 못 따고, 그래도 이왕 나이트란곳을 와봤으니 스테이지를 나가봐야 안대겠나 싶어 우리들은 스테이지로 나가서 삐걱대고( 이 모습이 진짜 지금 생각하면 개쪽팔림 ) 바로 나와서 헌팅해서 술마심. 나이트는 우리랑 안맞다며 현팅 확률이 괜찮았기에 이후로 나이트는 안가게됨. .  

그후 몇년뒤 헌팅하기엔 나이가 차서 나이트를 1년간 휩쓸고 다님.. 

( 1년에 100명 이상 홈런 )

지금 생각해보면 무슨정신으로 그리 다녔는지 이해가 안감 

1년동안 일주일에 4,5일은 나이트를간듯.

나이가 들어갈수록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돈으로 쉽게해결하는게 

속편하고 좋지만 그때의 에너지 넘치던 나는 그리울때가 있음..


그때가 좋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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