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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린이시절

노래방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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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하지않았지만 순진했던시절


처음 지인들과 노래방에서 도우미를 불렀다. 


뭔가 야릇하고 획기적인 일들이 자동으로 일어나는줄 알았다


실제로는 무슨말을해야할지 뭔가 잘못 얘기했다가는 파트너의 기분이


상할까 이런저런 질문도 못하고 지인끼리 대화하고 술마시고 있으니 


프로들이라그런가 어색하지않게 대화에 참여하더군


그러나 내가 생각한 분위기는 아니고, 남자들끼리 노는데 그냥 같이 


웃어주는정도? 노래도 부르고 2,3시간 놀고 나왔는데


뭐하러 돈주고 이렇게 놀지.. 다들 이렇게노나 싶었다


이후로 회사사람, 지인, 친구들과 재도전했으나, 결국 양반놀이만 하고


나왔었다. 개인의 능력치가 즐거움을 좌지우지하는 노래방은 


나와 맞지않는듯했다. 종목을 변경하고 마음의평화를 찾았다. 


지금도 노래방가면 파트너는 별로 신경을 안쓰고 일행과 노는정도의 


수준이다.


병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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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1페이지

빕쓰응님의 댓글

ㅋㅋㅋㅋ ㅜㅜㅜ 공감합니다.
 노래방만가면 씹선비가되어 버리는 마법.. 내향인은 안맞는 곳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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