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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린이시절

유린이 시절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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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린이 시절 글들을 읽다가 문득 생각난 

나이트 클럽 유린기 ㅋ


대딩 때였던걸로 기억하는데

당시 해운대 모 나이트가 아주 유명하던 때였다


하지만 배 고픈 대딩 시절 그런 곳은 사치였고

무용담만 듣던 어느 날 부유한 초딩 친구가

슈퍼카를 몰고와선 내게 바람을 잔뜩 넣었다

자기 생일이니 부담 없이 놀고오자고! 

오우케이! 덕분에 뚜껑 열린 오픈카도 타보고

손가락질 하던 음악 광광도 경험해보았다


드디어 해운대 모 나이트에 입성을 하였고

그 친구의 친구들이 벌써 룸을 잡고있었다

스테이지에 나가서도 쭈뼛쭈뼛하다 돌아오니

이미 남녀가 삼삼오오 호구조사에 부어라 마셔라 시전중


마침 웨이터가 이쁘장한 주황이를 옆에 앉히고 눈을 찡긋 ㅋ

초딩 친구를 바라보니 그 녀석은 이미 고주망태 @.@

처음 보는 또래들과 불편한 자리가 시작되었다 ㅎ


대부분 부유한 친구들이라 어깨에 뽕 좀 차있었고

이야기하다보니 동문 같은 동네 등 접점이 좀 있었다

서서히 친해지던 찰나 그녀석들은 이미 파트너들에게 빠져서

촵촵촙촙 난 시선을 어디에 두어야 할 지 몰랐다


그때 눈에 들어온 내 파트너의 눈!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입술박치기~시자끄!!!

와.. 이렇게 갑자기!!!!???

아마도 분위기와 술에 취해서 그랬던 터..


이후 2편으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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