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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슬프고 화나는 이야기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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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동생 주황이


알고 지낸지는 5년?


처음은 스웨에서 봤다ㅋ 


몇번갔더니 자연스레 번호교환 


그리고 밥도 먹고 뭐ㅎ


더이상 발전보다는 그냥 아는 동생으로 남겨둠



그러다 남친 생겼다길래 자연스레 난 완전히 빠졌다


물론 연락도 오면 답은 하지만 먼저 찾진 않았다ㅋㅋ


그냥 물어보는거 있으면 답해주고 


그렇게 종종 카톡만 하고 몇년을 지냈다ㅋㅋ


중간에 남자 몇번 갈아타던데ㅋㅋ 


그냥 묻지도 따지지도 않음 



그러다 얼마전 뜬금포 연락 와서 커피 한잔 하자길래


그 동네 출장을 하나 만들어서 가서 만나고옴


만나서 이래저래 사는 이야기 좀 들었는데


머리가 너무 아프더라..


하여튼 인간이 제일 좆같은 존재인게


유흥에서 돈 좀 번다고 주위에 뜯어먹는 파리가 그득그득 헀더라


성장기땐 있지도 않았던 엄마라는 인간이 돈달라


동생도 언니 돈 잘번다고 기대살지


남친이라고 만난 애들도 하나같이 빨아먹으려 덤벼드는 애들이었고ㅋ



이걸 듣는 내 감정은


내가 어디서 어디까지 얼마나 알려줘야 하는것인가


어디까지가 오지랖이고 어디까지가 조언인건가?


그래도 한 5년동안 명절이며 새해가되면


오빠 잘지내지? 한번 보자 보자 하던 착한애라ㅋㅋㅋ



사리분별 못한다고 존나 쏘아붙이곤 왔는데


나이 서른 넘은 인간은 개조가 안될꺼라 그냥 답답했음



누가 밑에 뭐 평범하게 사는게 어렵다고 써놨길래 나도 끄적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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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개 / 1페이지

혼자섰어예님의 댓글의 댓글

@ 오일새우파스타
애미라는 냔이 유흥 일하는거 눈치 다까놓고
모르는척 하면서 저지랄하는게 열받
그럼에도 또 어쩌겠냐며 돈 보내는 주황이 보면 열받

한담자님의 댓글

그런 팔자가 있는거임 그런 얘기 들어서 연민이 생겨서 어떠한 행동을 했다? 그 때부터 엮이는거 발 빼면 나랑 관련 없는게 되는거지

한담자님의 댓글의 댓글

@ 혼자섰어예
그럼 다행ㅇㅇ 굳이 그런 인생에 엮이지 마삼 여자 그 다음 행동이 여유되면 도와달라가 될 수 있음

혼자섰어예님의 댓글의 댓글

@ F파이널피자
주황이도 벌어서 사치하고 정신못차리고 산 부분도 사실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착하지 않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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