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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타.. 월요일..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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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술잔이

오늘의 나를 붙잡는다.

 

알람은 울렸고

몸은 일어났지만

영혼은 아직 어제 술자리 어딘가에

놓고 온 것 같다.

 

속은 조용히 파도치고

머리는 둔탁하게 울린다.

 

“어제는 분명 즐거웠는데…”

그 대가가

월요일 아침에 청구되었다.

 

그래도 커피 한 모금,

물 한 컵 더 마시며

나는 또 출근한다.

 

어제의 취기와

오늘의 피곤을 함께 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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